2010.06.24 부천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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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조회 1,196회 작성일 15-07-06 19:18본문
(주)일신전기산업&김종술대표이사
가정용 배선기구의 대가 초절전 및 안전성 보장되는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 개발 중
전기 콘센트에 들어가는 부품가공으로 시작하여 IMF로 인해 부도를 당한 후 재도전하여 전기 배선기구로 자리를 굳힌 (주)일신전기산업이 이번에 초절전 및 안전성이 보장되는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를 개발하고 있다.
(주)일신전기산업 김종술대표이사는 “현재의 위치가 계속적이고 연속적이라고 볼 수 없기에 기업이 망하지 않으려면 항상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며 전기 배선기구가 다소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품목이지만 그동안 끊임없이 신제품개발에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주)일신전기산업은 그동안 110종류의 신제품을 개발해왔고 절전을 지향하는 제품에 주안점을 두고 노력해온 가운데 최근 플러그를 뽑지 않고 또 콘센트 스위치를 끄지 않아도 사용유무를 스스로 알아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시키는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거의 개발완료 단계에 있으며 올 11월 경에 출시될 예정에 있는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는 전체 소비전력을 감안할 때 상당한 에너지를 아낄 수 있으며 진보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김종술대표이사는 전기업종에 오랫동안 근무한 뒤 26세의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엔 배선기구업체에 납품하는 임가공업을 했으나 IMF때 연쇄 부도로 인해 문을 닫고 다시 (주)일신전기산업을 설립하여 재도전에 성공했다.
‘99년에 설립된 (주)일신전기산업은 배선기구 전문 제조업체로 생활의 안전과 편리함을 추구하며 배선기구문화를 선도해왔다. 다양한 특수재질을 사용하여 고품격 인테리어를 위한 제품에서부터 안전하고 실용적인 콘센트와 전기료 절감까지 생각한 멀티탭 등 다양한 배선기구를 생산, 가전제품을 안전하게 지켜왔다.
(주)일신전기산업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부품을 구입해서 조립하기보다 일찍이 원자재를 구입하여 기초가공부터 시작하여 전기업종에서는 유일하게 사출성형기와 자동프레스기를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원가절감은 물론 가격경쟁과 납기, 품질에서 으뜸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제품 업그레이드에 주안점을 두고 이익이 남는 대로 아낌없이 투자하고 신 제품개발에 주력해온 (주)일신전기산업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편리함과 견고함을 더해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제품 아이템의 구색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기도 하다.
또 (주)일신전기산업은 직원들의 이직율이 낮아 기술축적으로 품질이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김종술대표이사는 “전기업종은 안전사고와 연결되어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므로 품질을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품질관리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05년에 국가산업발전 유공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데 이어 2008년 전기안전의 날에는 제품안전관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요즘 같은 불황에도 불황을 모르고 직원을 계속 충원하며 사세를 확장해 나가는 (주)일신전기산업은 현재 50명의 직원에 연매출 1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부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기업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김종술대표이사가 약속을 중시여긴 결과라 할 수 있다.
“기업을 하다보면 잘 될 때도 있고 그렇지 못 할 때도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좌절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심어주며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 IMF때 어음 연쇄부도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때 내 자신보다 피해를 보게 된 주변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며 신뢰를 심어준 결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재기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평소 신뢰를 으뜸으로 여긴다는 김종술대표이사는 사업실패에서 재기하여 성공할 수 있었던 큰 밑거름이 바로 신뢰라며 제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누군가가 사주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듯이 물건을 사주는 대리점과의 신뢰구축이 지금에 와서 빛을 발한 것 같다고 말한다.
김종술대표이사는 대리점뿐 아니라 원자재를 공급해주는 업체와 생산직 근로자들과도 신뢰감으로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아무리 어려워도 직원 월급이나 거래처 결재를 하루도 어기지 않는다.
이처럼 김종술대표이사는 아무리 불리한 약속이라도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인물이다.
처음에 물건 사주는 것이 고마워 이 대리점만 거래하기로 약속을 한 후에 더 나은 대리점이 있어도 그 대리점만 거래를 할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약속을 지킨다.
오늘날 김종술대표이사가 이렇게 성공하기까지는 이처럼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바탕이 된 것이다. 또한 언제나 허트러짐이 없는 그의 성실함도 큰 몫을 하고 있다.
김종술대표이사는 오랜 직장생활로 인고의 세월을 견뎌왔고 아무런 기반없이 사업을 시작, 기업을 일궈온 터라 누구보다 직원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직원들과 같은 눈높이로 그들의 아픔을 함께 이해하고 있으며 직원 복지와 근로의욕을 불러 일으켜 주려고 애쓰는 편이다.
김종술대표이사의 직원사랑은 그에 그치지 않는다.
몇 년 전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이 대세일 때 (주)일신전기산업도 중국진출을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당시 중국진출을 하게 되면 경쟁력은 좋아질 것이라는 판단은 했지만 국내 생산직 직원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들을 외면할 수 없어 어려워도 견뎌야 한다며 중국진출 유혹을 포기하고 소신있게 국내에만 주력하기로 하고 직원을 계속 고용했다. 지금은 역으로 중국기업환경이 변하여 오히려 그것이 지금에 와서는 전화위복이 되어 좋은 결과를 남기게 된 것이다.
한편 김종술대표이사는 “사고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누구보다 피부 깊숙이 느끼며 살고 있다며 개인의 안위에 급급하기보다 조금이라도 주변을 둘러보며 봉사하는 삶이 더욱 값진 삶이라고 들려준다.
“대부분 기업인들이 어느 정도 사업체 규모가 커지고 나면 사회에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러다보면 기회가 잘 닿지 않습니다. 봉사는 남을 돕는 일이지만 결국 봉사를 통해 자신 스스로 흐뭇함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선물이기도 합니다”
요즘 봉사하는 즐거움을 조금 맛보고 있다는 김종술대표이사는 2년 전부터 부천 제일로타리클럽을 통해 봉사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야간대학에 진학토록 하여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 이사와 중기청 경신협 이사, 배선기구협의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종술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신제품개발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녹색환경산업에 발맞추어 계속해서 초절전 콘센트를 개발하여 국가 에너지 절약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 전한다.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개발로 우리나라 전력소비를 대폭 줄이고자 노력하는 (주)일신전기산업은 앞으로 국가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이며 한국 전기산업에 또 다른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찬윤 기자 choichanyun@hanmail.net
<저작권자 © 부천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첨부파일1. (주)일신전기산업 생산라인
가정용 배선기구의 대가 초절전 및 안전성 보장되는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 개발 중
전기 콘센트에 들어가는 부품가공으로 시작하여 IMF로 인해 부도를 당한 후 재도전하여 전기 배선기구로 자리를 굳힌 (주)일신전기산업이 이번에 초절전 및 안전성이 보장되는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를 개발하고 있다.
(주)일신전기산업 김종술대표이사는 “현재의 위치가 계속적이고 연속적이라고 볼 수 없기에 기업이 망하지 않으려면 항상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며 전기 배선기구가 다소 전통적이고 보수적인 품목이지만 그동안 끊임없이 신제품개발에 주력해왔다.“고 말했다.
이에 (주)일신전기산업은 그동안 110종류의 신제품을 개발해왔고 절전을 지향하는 제품에 주안점을 두고 노력해온 가운데 최근 플러그를 뽑지 않고 또 콘센트 스위치를 끄지 않아도 사용유무를 스스로 알아서 전력을 자동으로 차단시키는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를 개발하고 있다. 현재 거의 개발완료 단계에 있으며 올 11월 경에 출시될 예정에 있는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는 전체 소비전력을 감안할 때 상당한 에너지를 아낄 수 있으며 진보된 안전을 담보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김종술대표이사는 전기업종에 오랫동안 근무한 뒤 26세의 젊은 나이에 사업을 시작했다.
처음엔 배선기구업체에 납품하는 임가공업을 했으나 IMF때 연쇄 부도로 인해 문을 닫고 다시 (주)일신전기산업을 설립하여 재도전에 성공했다.
‘99년에 설립된 (주)일신전기산업은 배선기구 전문 제조업체로 생활의 안전과 편리함을 추구하며 배선기구문화를 선도해왔다. 다양한 특수재질을 사용하여 고품격 인테리어를 위한 제품에서부터 안전하고 실용적인 콘센트와 전기료 절감까지 생각한 멀티탭 등 다양한 배선기구를 생산, 가전제품을 안전하게 지켜왔다.
(주)일신전기산업의 가장 큰 특징은 모든 부품을 구입해서 조립하기보다 일찍이 원자재를 구입하여 기초가공부터 시작하여 전기업종에서는 유일하게 사출성형기와 자동프레스기를 자체적으로 갖추고 있다는 것이다. 이에 원가절감은 물론 가격경쟁과 납기, 품질에서 으뜸을 자랑하고 있다.
또한 제품 업그레이드에 주안점을 두고 이익이 남는 대로 아낌없이 투자하고 신 제품개발에 주력해온 (주)일신전기산업은 이전에 볼 수 없었던 세련된 디자인은 물론 편리함과 견고함을 더해주는 새로운 스타일의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어 제품 아이템의 구색이 잘 갖춰져 있다는 것이 또 하나의 특징이기도 하다.
또 (주)일신전기산업은 직원들의 이직율이 낮아 기술축적으로 품질이 우수하다고 정평이 나있다.
김종술대표이사는 “전기업종은 안전사고와 연결되어 생명의 위협을 느끼게 하므로 품질을 가장 중요시 여겨야 한다“고 강조한다.
이에 품질관리에 한 치의 오차도 없이 철저함을 기하고 있다.
그 결과 2005년에 국가산업발전 유공기업으로 국무총리 표창을 받은데 이어 2008년 전기안전의 날에는 제품안전관리를 통해 국가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상을 수상하기도 했다.
요즘 같은 불황에도 불황을 모르고 직원을 계속 충원하며 사세를 확장해 나가는 (주)일신전기산업은 현재 50명의 직원에 연매출 100억원을 기록하고 있다.
이렇게 부도의 어려움을 이겨내고 성공기업을 이끌 수 있었던 것은 무엇보다 김종술대표이사가 약속을 중시여긴 결과라 할 수 있다.
“기업을 하다보면 잘 될 때도 있고 그렇지 못 할 때도 있습니다. 아무리 힘들고 어려워도 좌절하지 않고 주변 사람들에게 신뢰와 믿음을 심어주며 꾸준히 노력하면 언젠가는 다시 일어설 수 있을 겁니다. 저 역시 IMF때 어음 연쇄부도로 엄청난 어려움을 겪었는데 그때 내 자신보다 피해를 보게 된 주변 사람들을 먼저 생각하며 신뢰를 심어준 결과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재기하여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평소 신뢰를 으뜸으로 여긴다는 김종술대표이사는 사업실패에서 재기하여 성공할 수 있었던 큰 밑거름이 바로 신뢰라며 제품을 아무리 잘 만들어도 누군가가 사주지 않으면 큰 의미가 없듯이 물건을 사주는 대리점과의 신뢰구축이 지금에 와서 빛을 발한 것 같다고 말한다.
김종술대표이사는 대리점뿐 아니라 원자재를 공급해주는 업체와 생산직 근로자들과도 신뢰감으로 끈끈한 정을 나누고 있으며 아무리 어려워도 직원 월급이나 거래처 결재를 하루도 어기지 않는다.
이처럼 김종술대표이사는 아무리 불리한 약속이라도 한번 약속한 것은 반드시 지키는 인물이다.
처음에 물건 사주는 것이 고마워 이 대리점만 거래하기로 약속을 한 후에 더 나은 대리점이 있어도 그 대리점만 거래를 할 정도로 철두철미하게 약속을 지킨다.
오늘날 김종술대표이사가 이렇게 성공하기까지는 이처럼 약속을 철저히 지키는 것이 바탕이 된 것이다. 또한 언제나 허트러짐이 없는 그의 성실함도 큰 몫을 하고 있다.
김종술대표이사는 오랜 직장생활로 인고의 세월을 견뎌왔고 아무런 기반없이 사업을 시작, 기업을 일궈온 터라 누구보다 직원들의 아픔과 어려움을 잘 알고 있다.
그래서 직원들과 같은 눈높이로 그들의 아픔을 함께 이해하고 있으며 직원 복지와 근로의욕을 불러 일으켜 주려고 애쓰는 편이다.
김종술대표이사의 직원사랑은 그에 그치지 않는다.
몇 년 전 한국기업의 중국진출이 대세일 때 (주)일신전기산업도 중국진출을 생각해 보지 않았던 것은 아니다.
당시 중국진출을 하게 되면 경쟁력은 좋아질 것이라는 판단은 했지만 국내 생산직 직원들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고민하지 않을 수 없었고 그들을 외면할 수 없어 어려워도 견뎌야 한다며 중국진출 유혹을 포기하고 소신있게 국내에만 주력하기로 하고 직원을 계속 고용했다. 지금은 역으로 중국기업환경이 변하여 오히려 그것이 지금에 와서는 전화위복이 되어 좋은 결과를 남기게 된 것이다.
한편 김종술대표이사는 “사고가 바뀌면 행동이 바뀌고 행동이 바뀌면 운명이 바뀐다”는 평범한 진리를 누구보다 피부 깊숙이 느끼며 살고 있다며 개인의 안위에 급급하기보다 조금이라도 주변을 둘러보며 봉사하는 삶이 더욱 값진 삶이라고 들려준다.
“대부분 기업인들이 어느 정도 사업체 규모가 커지고 나면 사회에 봉사해야겠다고 생각하기 쉬운데 그러다보면 기회가 잘 닿지 않습니다. 봉사는 남을 돕는 일이지만 결국 봉사를 통해 자신 스스로 흐뭇함을 느낄 수 있는 값진 선물이기도 합니다”
요즘 봉사하는 즐거움을 조금 맛보고 있다는 김종술대표이사는 2년 전부터 부천 제일로타리클럽을 통해 봉사하고 있으며 개인적으로는 생활형편이 어려운 학생에게 일자리를 제공해주고 야간대학에 진학토록 하여 등록금을 지원하고 있다.
한편 한국전기제품안전협회 이사와 중기청 경신협 이사, 배선기구협의회 부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다.
김종술대표이사는 앞으로 지속적인 신제품개발로 제품을 업그레이드하는 한편 녹색환경산업에 발맞추어 계속해서 초절전 콘센트를 개발하여 국가 에너지 절약에 기여해 나갈 것이라 전한다.
대기 전력차단 콘센트개발로 우리나라 전력소비를 대폭 줄이고자 노력하는 (주)일신전기산업은 앞으로 국가 에너지 절약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내다보이며 한국 전기산업에 또 다른 획을 그을 것으로 기대된다.
최찬윤 기자 choichanyun@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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